고마 신사 뒷편에는 옛날에 살았던 집터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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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모양은 대략 이렇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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왼쪽엔 조상 사진이 2개 걸려있고 중앙에 있는 그림은 무엇인지 모르겠음 그리고 부엌이 집안에 있는 구조를이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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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의 내부에는 이렇게 생겼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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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의 구조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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옜날 소와 시대때 고마씨의 가족 사진이 걸려있는데 사진이 바래서 얼굴이 안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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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날에 사용하던 농기구 조리도구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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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뒷편에는 연못이잇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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엿못에는 잉어가 산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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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마 신사를 뒤로하고 돌아가는길이다.
그외에 여러게의 볼거리가 있으므로 놀다가세요
안내판에 자세하게 다른 볼거리들에게대해서 써져있엇지만
솔직히 다돌려면 5km걸어야되고 또 구경거리에 멈춰서 구경 하려면
그안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녀야 되기 때문에 슬슬 짜증이 박히게 됐다.
돌아가는길도 멀다고!!!

하지만 돌아가는 길에 보이는 볼거리는 들려서 다 구경하고 말았다;;
이건 고마신사에서 고마역 가는길에 나오는 절이다.
확장 공사중이였으며 새롭게 지어지는게 많아서 역사가 깊은 느낌이 드는 건물은 1-2채밖에 없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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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문이다. 문의 좌우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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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과 같은 신들이 있는데 누군지 모르겠다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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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의 기둥에새겨진 건데 이것도 역시 이름을 모름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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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천원이라는 절이였구나 여기 유래가 잘있으니 관심있는분은 읽어보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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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에 들어가서 왼쪽을 보면 일본식 묘지들이 잘 보인다. 이렇게생겼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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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는 마을전경 좀 높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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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의 입장권이다 어른은 300엔 내래;; 절의 유지보수에 쓰인다고 하니 걍내고 들어갔다;;
훌륭한 절이 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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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켓의 뒷면 설명이 잘나와있다. 이렇게 보면된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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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의 본당 내부다 불상이 작아서 잘안보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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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당의 옆모습 새로 지어져서 깔끔하지만 옛날 느낌이 안나서 아쉬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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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의 뒷편에 있는 탑임 오른편에  먼가 돌상이 보이는데 자세히보면 글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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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신라의 무슨왕이라던데;;신라 왕들을 싫어하므로 머리에 안넣었다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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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백제의 왕인박사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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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 조선의 신사임당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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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탑의 좌우에는 한국의 장군들이 지키고있다.
하지만 중앙을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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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식 나무판이있다. 양국 혼합 절(?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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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일 위로가면 단군상있다. 단군상 양발에는 갈아만든 배 음료수를 단군님 드시라고 올려져 있었다.
신선한충격;; 한국산 음료수를 선호하시는 단군상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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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려오면서 연못이있는 일본식 절건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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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 역으로 향하면서 또 보게된것은 작은 미술관
무료관람이라는 푯말이 눈에 띄여서 가게되었다.거리는 400미터니 왕복 800미터다. 하지만 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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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물 내부는 미술품이 전시되어있고 (작다 정말 몇점안된다)
가격이 매겨져있다. 비싸다 제일싼게 9000엔이였다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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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술관 구경을 마치고 돌아가는길인데 배가 점점 고파져서;;
점점힘들어졌다. 먹을거 다먹었는데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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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가는길에 자동판매기 발견 우선 목마른것 부터 해결;;;
0칼로리에 사과 소다다 0칼로리에 단맛을 내려고 먼가를 넣은것 같다.
탄산은 강한데 금방 빠져나가므로 되도록이면 따자마자 그냥 다먹어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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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은 맛있었다. 0칼로리에 닷맛나고 탄산넣기 어려울꺼야 라는 생각이 들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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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큰길이 보이고 저기 정면에 차세워진데 확대해서 보면알겠지만
쎄븐일레븐이 나타났다.
사막에 오아시스 발견 바로 달려감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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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세상 이야기  |  2008. 6. 29. 01:07





적적한 토요일이 왔다 아침에 빨래널고 밥먹고 멀 할까 고민하다가
고구려 왕족이 건너가서 마을을 만들고 그 고구려 왕족이 죽자 그왕을 신으로 모시는 신사가 있다고 해서
찾아가기로 했다. 이야기의 발단은 이렇다.
자 소풍 준비물을 우선 챙겼다. 마치 어린이 소풍가는것 처럼 약간 흥분도 됨ㅋㅋ
빵과 과자 음료수 그리고 지도가있는 PD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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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리는역은 코마역이다.고구려에서 구를 뺀 구려역 먼가 인상깊지 않나?
 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여기서 내리면 겁네 멀다;
코마가와 역에서 내려야된다.하지만 집에선 여기로 가는게 가까워서 걍 여기로 선택했다.
일본 지하철 갈아타는거 귀찮기도하고 돈도 많이 나온다 갈아탈때마다
암튼 지도로 대충 지형을 확인하고 초행길이니 큰길로만 다니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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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전거주차장 주린죠라고 함 우리나라엔없는 모습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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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간에 전철 갈아타려고 내렸다.
일본은 전철이 생활의 일부분이다.
시골에도 전철이있으니 오죽하면 옆에서 같이 일하는 회사사람은 기종도 외운다.
전철역 간판 핸드폰고리, 전철노선도가 줄줄이 표시된 테이프,기종별로 장난감도 나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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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노역에서 세이부 치치센을 이용한다.허여멀건한전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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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에 의자에 앉으면 버스처럼 조종실은 물론 앞이 훤히 보이는 전철 보기 좋다
오빠달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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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도착했다 사이타마 한적한 시골에 고구려에 구를 뺀 고마역이라니
일본시골에 이런역이 있다는게 좀 신기하지않은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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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신기했다면 다음 사진을 봐주시길 바란다. 일본 시골에 이런게 있다.안신기한가?
이것도 안신기하다면 보지말어 ㅡㅡ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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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전 게시판에는 일본말은 물론 한글로도 설명을 해놓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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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 이제 PDA를 꺼내들고 찾아가볼까 하고 길을 걷는중 3분정도 걷자 느낌이 이상함.
역전 지도와 PDA지도가 안맞기 시작한다
역시 잘못왔따 ㅡ_ㅡ; 아까전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윗쪽이 북쪽이 아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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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구 반대쪽으로 가야된다 역 선로 아래에 지하도가 있다 나중에 알았지만
여기말고 더빨리 가는 길이 있다. 돌아오는길에 찔러가볼까? 하다가 알게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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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가는 길 주변에 핀 꽃 이름은 모름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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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 동네를 찍어보자면 이런 시골마을이다.조용하고 한적해보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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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왜케 먼거야 여기 걸어도 끝이 안보여 하다가
길가에 발견한건? 무궁화?? 나도 잘모름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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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 일단 이거 보고 좀 안심함 제대로 가고있긴하구나 하고 생각 약 1km 남았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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걷다가 배고파져서 슬슬  꺼내서 먹기 시작했다;;; 배고프면 못참아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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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태원에서 만든 오차 다 명동에 놀러가니 3000원에 팔고있더구만 여기선 900원 하시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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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도 가도 끝이 없다 언덕도 있고 회사생활해서 다리도 영 부실해졌다 ㅡㅡ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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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을 걷던도중  돌상 발견!
일본 옛날 전래동화에 보면
가난한 할아버지가 추운 눈내리는 겨울 삿갓을 팔다가 하나도 안팔리고
돌아오는 도중 돌상이 눈맞는게 안쓰러워서 삿갓을씌어주니
다음날 돌상들이 금은보화를 선물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.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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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튼 배고프니 먹자 치킨너겟 빵 치킨들어있다 예네빵은 가격이 한국보다 좀비싼데 비싼만큼 맛있긴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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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 더가니 300미터 왔군 700미터 남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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헥헥 드디어 도착 정말 멀다 밑에 글을 보면 하차하란다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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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 신사에는 들어가기전 손과 입을 씻는 곳이 있다. 여기도 있다. 오른쪽엔  방법이 나와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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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분 예배 볼때 조낸 머라고 하던데 먼말인지 모름 사람이 별로 신사에 없었다 한적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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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사 들어가기전 문 중앙에 현판이 있는데 고려 신사 작게 구가 있어서 고구려 신사라고 돼있다.
그리고 조선인이라고도 왼쪽 상단에 써져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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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사문을 들어가면 바로 예배보는곳이 나오는데 이렇게 생겼다 안에가 어두워서 잘안보였음.
예배시간이 되면 사람들이 와서 예배를 보기시작함.
계단 앞에 보이는 사진 아래부분은 돈 넣는 곳이다 여기에 동전을 넣고 기도를 드린다.
고마신사에 신인 고구려 마지막왕의 아들 약광신에게 기도를 올리면 출세를 한다는 소문이 전해지면서
고이즈미 아저씰 비롯 여러 사람이 다녀갔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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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시나 신사다. 잔뜩 소원을 적어서 걸어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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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마신사에 역사 나보다 자세히 알고 있으니 알아서 보시고 감상하시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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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도 소원을 적어서 종이를 걸어 놓는곳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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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 역시 고구려에 대해서 민감한거 같아 태왕사신기 사진도걸려 있고 제품도 판다;
타이오우시신기다. 일본발음으로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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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마 신사안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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왼쪽은 옛날 타입이라면 오른쪽은 신식타입이다 여기계단을 올라가서 예배신청을 하면 중간에 다리를 통해서 예배보는곳으로 들어갈수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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네코짱이있길래 꾸그리고 사진좀찍을려고했는데 쭈그리면 일어나서 다가온다;; 무서워;; 오지마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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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사에 기념품들 이거말고 더있지만 지면관계상 생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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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세상 이야기  |  2008. 6. 28. 23:54




      세상 이야기  |  2008. 6. 23. 23:04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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